고려아연(주)은 울주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기 위해 현금 3억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주군에 지정기탁하였다.

이날 전달식에는 신장열 울주군수를 비롯하여, 전성수 고려아연(주) 온산제련소장, 김상만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기탁받은 현금은 울주군 희망복지지원단에서 『희망CSR 프로젝트』라는 사업명으로 2014년 2월까지 추진하게 된다. 주요사업으로는 저소득층 자녀 대학생 장학금 지원사업, 저소득층 자녀 학원비 지원사업, 저소득층 월동비 지원사업,차사위계층 희망배움이 사업 등 15개 사업으로 진행된다.

기업의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고려아연(주)은 2008년부터 매년 1~3억원씩 울주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이와는 별도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한국해비타트(주거환경개선을 목표로 하는 국제 NGO 단체)에 울주군 저소득층 집수리사업비 1억5천만원을 기탁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책임을 다하는 모범적인 기업으로 지역사회로부터 많은 칭찬을 받고 있다. 고려아연(주)은 앞으로도 “다함께 만드는 명품도시” 울주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고, 기업의 나눔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