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온난화로 인하여 올해는 무더위가 장기간 지속되고 모기 등 유해 곤충들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새마을지도자부산진구협의회(회장 : 박선태)에서는 2013년 5월 15일(수) 07:00 새마을운동 부산진구지회 광장에서 23개동 새마을지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 부산진구 새마을 방역발대식을 개최하였다.

발대식은 소독기 작동방법 및 방역약품 취급요령 등에 대한 안전교육과 결의문 낭독, 시범 방역활동 순으로 진행되었고, 행사 후 각 동으로 돌아가 동 단위 취약지역 방역 활동을 실시하였다.

새마을 자율 방역활동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10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여름철에는 주 2회,그 외는 주1회 실시하며 각 동별 골목길과 이면도로, 주택가, 공터, 하수구 등의 전염병 취약지역에 분무와 연막소독을 병행하여 집중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부산진구 보건소와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매월 셋째주 금요일을 부산진구 일제 방역소독의 날로 지정하여 23개동에서 오전 7시를 기해 동시 방역을 실시키로 하였다.

새마을지도자부산진구협의회 회원들은 발대식에서 6개월간 진행되는 새마을 방역 활동을 철저히 진행하여 구민 건강증진과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