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소방서(서장 서갑재)는 석가탄신일(5월17일)을 맞아 많은 방문객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운집장소에 대하여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했다.

4월 29일부터 3주간 관내 주요 문화재·사찰에 대하여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고, 만에 하나 화재발생에 대비한 현장지도 방문 및 소방훈련을 실시하여 석가탄신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정영구 예방대응과장은 “하동소방서에서는 문화재 및 사찰의 화재취약요인은 사전에 제거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군민들이 안전한 석가탄신일을 보낼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