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창구(구청장 이종민)는 창원중앙역 이용객, 정병산 등산객들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창원중앙역 뒤편 국도25호선 용추교 하부에 자연친화형 공영주차장 178면을 조성, 15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봉림동주민자치센터 풍물놀이패 축하공연으로 즐거운 분위기가 연출됐으며, 준공식 축하를 위해 조기호 제1부시장, 시의원, 의창구 관내 주요기관 체장이 참석하고 호, 강기윤, 김성찬 국회의원은 축전을 보내 축하했다.

이번 용추교 하부 공영주차장 준공으로 창원중앙역 일원에는 총 756면의 주차공간이 마련돼 주차난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의창구 교통과 교통시설담당은 “현재 증가하는 차량에 비해 주차장이 부족한 상황에서 앞으로도 국.공유지를 확보해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시민들의 주차편익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