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해당 지자체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문화 축제 행사 등의 대외적인 이미지 확보를 위하고, 해당 지자체의 특산물 홍보를 위하여 축제 등이 동시에 개최되는 경우가 빈번하다.

부울경신문 대표 안태준 박사

해당 지자체의 인적 물적 시설의 활용 보다는 규모의 경제에 의하여 지배되는 시대에 도래할 것으로 보이고, 그 결과 해당 지자체에서 문화 축제의 일자리와 경제활성화에 도움주기 보다는 주민이 예산을 내고 관내 주민이 아닌 다른 지자체로의 경제적인 유출이 나타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을 것이라고 주민은 말한다.

지금은 지역방송이 선호되지만, 머지않아 중앙의 다양한 방송 등이 문화 및 축제 행사에 참여하게 될 가능성이 있어서 보이고, 해당 지자체는 전국적인 홍보를 필요로 하는 이미지 등이 필요성이 나타나게 되어 지방과 중앙과의 한바탕의 샅바싸움이 나타날 가능성을 배제하지 못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지방방송과 중앙방송, 지방신문과 중앙방송이 함께 공동주최 및 주관하는 방향 또한 무시 못할 것으로 보여, 점점 해당 지자체에서 영위하고 있는 영세 문화 축제 관련 관계자는 자리를 잃게 되고, 그 반사적이익으로 누군가는 규모의 경제에 의해서 새로운 대형 기획사 등이 나타나게 될 가능성 또한 무시 못할 것이다.

그러므로 해당 지자체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문화 축제 관련 행사는 지방방송과 중앙방송, 대형기획사와 영세기획사가 동반성장이 이뤄질 수 있는 여건 또한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라고 말한다.

주민은 주민의,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행정과 경제적인 수혜가 이뤄질 것을 기대하고 있는 지 모를 일이라고 말한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