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난 9일 서울경기지역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입시정보가 취약한 양산지역 수험생을 위해 대학입시설명회를 양산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수험생, 학부모, 교사와 시민 등 700여명이 참석해 2014학년도 대학입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이날 설명회는 김희동 입시전략연구소 소장이 잠재력과 성장가능성을 함께 평가하는 대학입시제도 방향 변화에 대한 설명과 수도권 명문대학 및 지방 주요대학의 입시정보 전략 노하우를 전달했다.

특히 대학별 수시․정시 모집정원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관내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의 고민과 궁금증을 풀어주는 등 대학진학을 결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 대학입시 설명회로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에게는 대학수학능력 시험일(11월 7일)을 180일 가량 남겨둔 지금 이 시점이 학교생활에서 가장 힘들고 중요한 시기”라며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지금부터 차근차근 대학진학 학습목표를 세위 학업성적 향상에 매진 한다면 원하는 명문대학에 진학할 수 있을것”이라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