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구청장 김은숙)는 올해 초 구민의 평생학습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동광동 40계단 문화관내 중구평생학습관 현판식과 함께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부동산경매과정, 숲원예치료사 3급과정, 도전 커피바리스타 등 지역의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매진하고 있으며, 네트워크 구축사업으로 부산시립중앙도서관과 우리중구 생활사 구술기록 작업, 영주2동 주민센터와 생활소품 만들기 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음달 초에는 고신대학교와 함께 학습코칭 지도자양성, 다문화가족상담사, 병원코디네이터 전문가, 네일아트 전문가 과정을 개설해 고품격 대학강의를 제공하여 주민들에게 평생학습의 기회와 자격증 취득과정을 통해 취업 및 창업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하반기에는 인문학강좌, 자격증 취득과정, 교양·오락 등 주민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설해 구민이 먼저 찾는 학습관, 즐거움이 가득한 배움터 확장을 위해 준비 중에 있다.

그리고 연중 개최되는 부산중구 아카데미는 학생, 학부모, 구민, 직원 등 모든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교육의 한마당으로 마련하고 있다.

중구 관계자에 의하면 앞으로도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평생교육에 소외된 계층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