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주군은 에너지의 중요성과 원자력 에너지의 필요성 등을 공감하는 계기마련을 위해 ‘2013 원자력매지컬(Magic+musical)’을 개최한다.

이번에 열리는 원자력매지컬(Magic+musical)은 마술, 음악, 무용, 영상, 스토리 등 다양한 문화적 요소가 결합된 종합예술 퍼포먼스 공연으로 8일부터 3일 동안 울주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 초등학생 1,8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번 공연은 마술과 연기를 통해 에너지에 대한 정보 제공과 함께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등장인물의 이야기 전개와 포토 존 설치, 에너지 및 기후변화에 대한 동영상 방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으로 원자력과 문화행사를 접목함으로써 원자력에 대한 주민 신뢰도 제고와 원전지역 학생들에게 원자력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친근한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