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은 5월 3일(금) 언양 (63웨딩뷔페)에서 군민의 행복추구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복지협의체 위원들과 관계공무원 및 지역내 복지시설 종사자 등 130여명이 참석하는 울주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 민·관 협력 워크숍을 개최한다.

워크숍은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들의 지역복지계획에 관한 역량강화 교육으로 “지역특성에 맞는 지역복지 프로그램 만들기” 라는 주제로 울산대학교 주은수 교수의 특강과 더불어 세종시 한대권 사무국장의 복지계획 실무와 관련한 “사례발표”로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 신장렬 군수는 “최근 가장 중요한 화두가 복지이며, 새 정부의 국정비전도 국민행복, 희망의 새 시대입니다. 그러나 행정력만으로는, 개개인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어려움과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고 하면서

“이런 현실에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 여러분들께서는, 민과 관 사이의 원활한 소통과 복지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전달함으로써 군민의 행복지수를 크게 높여주고 있다“면서 지역의 복지발전을 위한 협력을 당부하였다.

이번 워크숍을 통하여 참석자들은 지역복지발전과 지역복지계획 수립, 실행, 평가방법에 대한 합리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며, 지역실정에 맞는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수립, 지역의 생활 권역별 교류 및 자원 연계 프로그램 추진, 취약 계층의 욕구를 반영하는 실현가능한 맞춤형 지역사회복지 등에 대한 가시적인 활동과 성과가 기대된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