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정책토론회를 이관섭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윤한홍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김석기 경제통상본부장, 관내 유관기관 및 기업인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2일 오후 2시 도청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산업통상자원부 이관섭 산업정책실장이 ‘지역과 함께하는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과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주제로 산업통상자원부의 올해 주요정책 추진방향 및 경남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대한 발표를 한 후 경상남도 김석기 경제통상본부장이 ‘당당한 경남 실현을 위한 지역산업 육성시책’을 주제로 경남도의 지역산업 육성방향과 주요시책에 대하여 발표했다.

이어 이종근 창원대학교 공과대학장, 박효찬 경남벤처산업협회 회장, 정경자 여성경제인협회경남지회 명예회장, 곽태열 경남발전연구원 경제산업연구실장 등의 패널토의와 질의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정책 토론회가 창조경제의 생태계 조성과 글로벌 전문기업 육성을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조성으로 좋은 일자리 창출로 지방의 경제 활력이 국가 발전으로 이어지고 다시 국가의 발전이 지방의 발전으로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지역경제의 자생력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