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이 후원하고 남구생활체육회(회장 안춘태)가 주관하는 2013년 남구생활체육교실이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신선산 체육공원 외 20개소에서 운영된다.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 생활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생활체육교실은 무료로 운영하며, 생활체육에 관심이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운영종목은 게이트볼을 비롯해 궁도, 배드민턴, 스킨스쿠버, 댄스스포츠, 볼링, 테니스, 국학기공 등 20개 종목, 23개 교실로 남녀노소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초급과정 중심으로 운영되며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강사의 체계적인 지도를 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들은 각 종목별 접수기간 동안 현장에서 해당 강사에게 직접 신청하면 되고, 수업에 필요한 장비는 개인이 지참해야 하며 특정종목에 따라 입장료, 장비대여료 등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홈페이지(www.ulsannamgu.go.kr)나 남구생활체육회 홈페이지(www.uns.or.kr)를 참고하면 된다.

남구생활체육회 안춘태회장은 “남구생활체육회에서 무료로 실시하는 이번 생활체육교실을 통해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체력 향상은 물론 남구 주민들이 보다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해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