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보건소(소장 김홍식)는 25일 향산초등학교(상북면 소재) 학생, 교직원 100명을 대상으로 고른영양섭취를 위한 영양교육 및『영양의 날』을 운영하였다.

향산초는 2013년 건강올림학교로 선정되어 학생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원만한 성장을 위한 영양, 신체활동, 음주 및 흡연예방 교육 등 통합 건강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이번 영양교육은 울산영양사회 영양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침밥의 중요성과 고른 영양섭취, 올바른 식생활 습관의 중요성에 대하여 1시간 동안 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학교 체육관에 좋은 간식과 나쁜 간식의 식품 모형, 식품구성자전거, 영양·비만 배너를 전시하고 학생,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홍보 및 캠페인도 실시하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학생들에게 고른영양섭취, 규칙적인 운동의 필요성, 비만 예방을 위한 건강정보 제공으로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