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울주군은 25일 온산읍 덕신리 소재 청송주유소에서 신장열 울주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울주군『베스트 주유소』현판식을 열어 현판과 지정서를 전달하였다.

『베스트 주유소』사업은 고유가로 인하여 값싸고 품질 좋은 주유소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주유소의 자율경쟁을 유도하여 유류가격을 안정시키고 주유소의 환경개선과 서비스 향상을 이끌어 내어 주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도록 지역에서는 최초로 울주군이 2010년도부터 지속하여 전개하고 있는 사업으로 군은 2013년도에도 소비자들이 신뢰하고 이용할 수 있는 『베스트 주유소』 10곳을 엄격한 기준에 의거 선정했다고 밝혔다.

해당 주유소는 현판식이 열린 온산읍의 청송주유소를 비롯하여 범서읍 구영주유소, 푸른주유소, 언양읍 울산KTX셀프주유소, 온양읍 우진주유소, 남창주유소, 상북면 상북농협주유소, 삼동면 조일주유소, 웅촌면 한성주유소, 서생면 명산로주유소 등이다.

김학춘 지역경제과장은 “베스트 주유소 선정 이후에도 정기적으로 석유품질검사와 정량검사를 실시하는 등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베스트주유소가 군민에게 많은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