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보건소(소장 김홍식)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4월 25일부터 장애인복지관 이용자 대상으로 관절염의 올바른 이해와 2차 장애예방을 위한 『무릎튼튼』관절염예방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0주간 매주 목요일마다 오후 1시부터 1시간 가량 실시되며 이번 운동교실은 장애를 유발하는 관절염의 올바른 이해와 정보 제공과 기공체조전문 강사를 초빙해 장애인의 신체기능에 맞는 관절유연성과 하지근력을 강화하고, 전신관절 이완하는 식의 건강체조를 음악에 맞게 짜임새 있는 교육으로 실시한다.

관절염환자에 있어서 운동은 우선적으로 통증 감소와 관절의 운동성과 유연성을 유지시켜 강직을 완화시키며 긍정적인 태도의 형성, 숙면을 유도하는 효과가 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만성기 노년기 질환인 퇴행성관절염에 대해 궁금한 사항과 잘못된 상식을 교육을 통하여 질환의 인지도와 자기관리능력 향상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는 기회로 삼아 지역주민들이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절염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관절강화운동 교육을 통하여 관절염으로 인한 장애와 합병증을 예방하여 건강한 지역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상세한 내용은 울주군보건소 방문건강팀(☎052-229-8506)으로 문의하면 된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