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뉴스는 기장시장에서 떡볶이에 들어가고, 김밥에도 들어가는 필수 아이템. 그리고 반찬으로 먹을 수 있고, 간식으로도 먹는 부산기장오뎅이라는 가게를 다녀왔다.

부산기장오뎅은 기장시장에 위치하고 있으며, 김명선 사장에 의해 개업되었다. 김명선 사장은 오뎅을 손수 만들어 팔게 된 계기는 오뎅을 사러가게 됐는데, 그 가게가 너무 장사가 잘 되는 것 같아, 자신도 이 일을 할 수 있을 꺼라 생각해, 부산기장오뎅을 개업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부산기장오뎅이라고 상호를 지은 이유는 자신이 기장에서 태어나고 어묵이라고 하면 부산이 원조이기 때문에 부산기장오뎅이라고 짓게 되었다고 한다.

부산기장오뎅은 아침 7시부터 저녁7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주로 주말에 손님들이 가장 많다고 한다. 또한 전국적으로 택배를 보내고 있다.

부산기장오뎅은 사장님께서 직접 만든 수제 오뎅이며, 백조기, 참 돔, 명태, 실 꼬리 돔 등이 들어간다고 한다.

다만 일을 하면서 어려운 점이 있다면 여름 때, 오뎅을 항상 차갑게 유지 시켜야하므로 신경이 많이 쓰인다고 말했다.

그리고 오뎅 말고도 다른 음식을 팔고 있었는데, 떡볶이 떡이나 김밥 재료들을 한꺼번에 같이 살 수 있게 편리함을 위해 식품을 판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좋아하는 오뎅, 부산 기장군 기장시장에서 운영하고 있는 “부산기장오뎅”을 찾아주세요.라고 메시지를 남겼다.

부산기장오뎅은 기장시장(기장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을 받는 가게이며, 현재 부울경뉴스 협동조합의 부울경뉴스 기장군상가번영회 회원이다.

* 전국택배 문의, 051)722-8011

글/박선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