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지역미디어발전위원회(위원장 김영호 교수)는 다음달 6일부터 10일까지 ‘제2차 지역언론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19일 도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지역신문․인터넷신문․방송 등이며, 도 미디어발전위원회는 지난 4월 17일 1차 선정을 통해 34개 언론사 및 지역공동체에 3억2천6백여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지원 사업별 대상을 보면, 기획취재 지원은 ▲충남‧대전 등록 일간신문 ▲충남 등록 일반주간 및 특수 주간신문 ▲충남‧대전 등록 인터넷신문 ▲〃 지상파 방송 ▲〃 종합유선방송 ▲〃 방송채널사업자 등이다.

지원 자격은 지역신문발전지원특별법과 신문법, 방송법 등에서 정한 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이번 지원 사업비는 기획취재 지원의 경우 ▲일간신문 1000만원 ▲주간신문 700만원 ▲인터넷신문 500만원 ▲지상파 방송 3000만원 ▲유선방송 2500만원 ▲라디오 500만원이며 ▲연합취재 사업은 1500만원이다.

사업 신청은 오는 5월 6일부터 10일까지 도 홍보협력관실로 직접 제출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는 다음달 중순 도 지역미디어발전위원회 전원 심사로 진행되며, 결과는 다음 달 중 발표된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도 홈페이지(http://www.chungnam.net) 공고고시를 참조하거나 도 홍보협력관실(041-635-4912)로 문의하면 된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