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구청장 이위준)은 오는 4월 13일(토),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건전한 직업관 형성과 진로 선택을 돕기 위해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한국잡월드(고용노동부 산하 직업체험관)를 방문한다.

참여자는 체험관에서 평소 본인이 꿈꿔오던 직업 2가지를 자유롭게 선택해, 각 60분간 다양하고 현실적인 직업체험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청소년 미래직업 체험 탐방』은 평소에 관심을 둔 다양한 직업에 대한 자기주도형 체험을 통해 구체적 진로결정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버스 이동 중에는 “꿈이 있는 우리가 아름답다”라는 주제로 전문강사가 교육을 진행하여 미래의 꿈을 키우는 시간을 갖는 등 알찬 하루를 보낼 예정이다.

연제구는 이번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세계를 경험하고 자기 주도적인 진로탐구를 통하여 마음속에 품고 있던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전망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