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구청장 이위준)는 온천천 청소년문화존을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10시~12시), 온천천시민공원 야외무대 및 농구장 등에서 상설 운영한다. 청소년문화존은 청소년들이 열정과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문화체험공간이다.

올해 온천천 청소년 문화존은 청소년들의 상설 문화, 예술, 놀이체험의 장으로 운영된다. △공연마당은 청소년 동아리 무대발표, 댄스공연, 통기타공연, 난타공연, 현악연주 및 각종공연, △건강마당은 농구(중등부), 3점슛 이벤트, 자유투 이벤트, 길거리농구, 줄넘기대회(초,중,고등부), 훌라후프(초,중,고,일반부), △특별이벤트 마당은 전통놀이체험(투호, 굴렁쇠), 환경캠페인, 환경사진전시, 동아리작품전시, 매듭공예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이다.

2013년 일정은 4월 13일 청소년문화존 개막식을 시작으로 매월 2, 4주 토요일마다 진행되며 우천 등 기상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한편, 봉사활동을 하고 싶은 청소년은 주관단체인 사)금곡청소년수련관(☎361-6685)과 사)부산파라미타청소년협회(☎513-4306)에서 봉사시간은 인정해준다. 신청은 청소년자원봉사활동서비스(www.dovol.net)가입후 자원봉사를 신청하고 청소년문화존에 참여한 뒤 확인받으면 된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