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구(구청장 박현욱)에서는 이달부터 찾아가는 맞춤 배달강좌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맞춤 배달강좌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학습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강좌를 원하는 장소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하는 주민맞춤형 평생학습서비스를 말한다.

모든 배달강좌의 신청은 20세 이상 수영 구민 10명 이상을 모아서 온라인 (수영구평생학습관 http://ℓℓℓ.suyeong.go.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녀학습, 종교, 정치, 여행, 친목도모 관련을 제외한 배달 가능한 모든 강좌를 대상으로 학습자가 원하는 수영구 관내 어떤 장소에서든 강좌운영이 가능하고 교재비와 재료비는 학습자가 부담하고 강사비는 구청에서 지원함으로 수강료는 무료로 운영된다.

또한, 찾아가는 맞춤 배달강좌 운영에 따라 배달강사를 희망하는 분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수영구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ℓℓℓ.suyeong.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배달강좌를 운영함으로 육아, 가사 등 학습관까지 강좌를 수강하러 오기 어려운 분들에게 폭넓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배달강사라는 새로운 일자리 창출도 동시에 이뤄진다며 구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배움의 기회를 넓히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