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 울주군과 한국원자력문화재단 협약식이 지난 5일 오전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열린 가운데 신장열 군수와 천병태 재단 이사장 및 재단관계자, 공무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울주군은 지난 4월 5일, 울주군청 2층 상황실에서 한국원자력문화재단과 원자력 교육 및 문화 발전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 하였다.

울주군과 한국원자력문화재단 양 기관 간 우호관계를 확인하고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정보공유 및 업무협력을 통해 울주군의 원자력 교육과 문화분야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한다.

주요 협약내용은 원전 소재 주민 및 학생, 단체를 대상으로 원자력 교육 ․

문화 프로그램 개발과 원자력 홍보분야 자문 및 업무 협조, 한국원자력문화재단 주관 각종 회의 지방 개최 협조를 주요 골자로 한다.

울주군 관계자는“이번 협약을 계기로 일본 후쿠시마원전 방사능 누출사고 이후 원전 소재 주민 및 학생,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원자력 교육 ․ 문화분야 발전이 있을 것”이라며, 또한“서울과 대전 등 대도시 중심으로 개최되던 원자력 교육과 문화 관련 각종 회의와 행사가 울산지역에서 열리게 되므로, 원자력 교육 ․ 문화분야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하는 도시로, 울산을 모두가 눈 여겨 보게 될 것이다 ”라고 강조하였다.

울주군 언양읍성 복원작업이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읍성 남문인 영화루 상량식이 지난 5일 오후 열린 가운데 신장열 군수, 이순걸 군의회 의장, 강길부 국회의원 등 참석내빈들이 식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