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중구(김은숙 구청장)는 부산시가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평가한 2013년 부산시보건사업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평가범위는 2011∼2012년 2년간 보건사업 추진실적이며, 평가내용은 건강생활실천, 금연, 구강, 치매 등 국정평가지표 25개 항목과 특수 시책 및 금연시책이다.

평가는 국정평가별 부산시 사업담담자12명과 교수로 이루어진 평가위원회에서 하였으며 부산시 중구는 2011～2012년 국정평가지표에서 각각 최고의 점수를 받았다.

특히 높은 점수를 받은 사업은 결혼이주여성보건교육. 청소년 풍진관리사업. 저소득층무료감상선검사실시, 특히, 2012년부터 고령화시대에 발맞춰 노인 건강시책을 발굴해 원로의 집 자체인력을 청춘반장으로 선발해 건강프로그램 운영 역량을 강화시킨 후 자체적.자발적으로 운동하게 하는 ‘청춘반장님과 함께하는 청춘교실’사업이다.

중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모기 없는 중구 만들기사업, 맞춤형 방문 보건사업, 예방접종사업, 건강생활 실천서비스 등 다양한 보건시책을 추진하고, 구민 건강수준과 건강실천율을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교육 및 홍보를 실시하는 등 구민 건강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