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다솜봉사단’은 지난 11일 오후 화마에 삶의 터전을 송두리째 빼앗긴 울주군 언양읍 송대리 산불피해 가옥 집수리 실시.

‘롯데케미칼 다솜봉사단’(봉사단장 서동배 울산공장장, 김인규 노조위원장)은 27일 울주군 언양읍 송대리 능곡1길 25-2 송종해씨 집에서 집수리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다솜봉사단은 불에 탄 방 1칸 도배 및 장판교체, 집 외부 보수 및 도장, 전기기구 교체, 창문설치 등을 불에 타고, 그을린 악몽의 흔적을 맑끔하게 단장 해 주었다.

또한, 봉사 활동인원은 대부분 근무 후 쉬는 조원들이 참여하여 ‘따뜻한 마음으로 사랑을, 나눔을 실천하였다.

서동배 울산공장장은 우리 ‘다솜봉사단은 어려운 가정 뿐만 아니라 재해지역으로 봉사를 필요로 하는 곳이면 언제든지 달려가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인규 노조위원장은 “작은 나눔을 몸으로 실천하므로서 피해를 입으신 어르신이 빠른 치유로 삶을 누릴 수 있다는 것에 가슴 뿌듯하고 좋았다”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