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주군보건소(소장 김홍식)는 미취학 아동의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을 위하여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생을 대상으로 「2013년 꿈나무 튼튼이 교실」을 운영한다.

『꿈나무 튼튼이 교실』은 통합보건교육, 쑥쑥키크기 체조교실, 이야기보따리 교실, 빛그림 동화구연 등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식·참여식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통합보건교육은 「골고루 먹고 신나게 놀면 건강해져요」「재미난 잇솔질」「담배는 나빠요」「술을 마시면 간이 아파요」라는 주제로 동요부르기, 재미있는 캐릭터 동영상을 보여주며 보건교육을 실시한다.

보건소 운동처방사가 직접 원을 방문하여 신나게 뛰어놀며 수업하는 성장판 자극 체조, 동화구연 선생님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재미있는 동화로 배우는 테마별 보건교육을 실시하여 보다 높은 보건 교육 효과를 기대한다.

한편, 이 사업은 사전에 교육을 신청하여 선정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51개소 3,654명의 원생을 대상으로 7일부터 10월말까지 시행할 예정이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