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구청장 이위준)는 오는 3월 6일 14시 지하구민홀에서 「2013년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대한노인회, 노인복지관, 시니어클럽 등 총 3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발대식을 통해 참여자들의 소속감을 고취하고 사기진작을 통해 긍정적인 사회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올해 연제구의 노인일자리 사업 규모는 총 5개 기관(△대한노인회연제구지회, △부산시노인종합복지관 △연제시니어클럽 △고령인력종합관리센터 △거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수행하며, 지하철지킴이 등 27개 사업이다. 또 1,256개 일자리로써 사업비는 19억 4백만원이며, 만65세 이상의 건강한 노인들이 참가하게 된다. 단 기초수급자 및 타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제외다.

주요사업유형은 주로 △지하철 안전도우미 △실버환경지킴이 △급식도우미 △친절안내도우미 △출산육아도우미 △복지시설 파견 △은빛사랑나눔사업 △시험관독관 파견 △1960인력파견사업 △모니터링사업 △실버커피사업단 △도서관사서도우미 등 이다.

연제구 관계자는“올해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하고 긍정적 사회참여의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