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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구(구청장 이위준)가 경상북도 상주시와 3월 5일 11시 상주시청에서 이위준 연제구청장, 성백영 상주시장 등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자매결연 협약식을 갖는다.
이날 협약식을 위해 이위준 구청장, 구간부, 주민자치위원장 등 각급 단체장 8명과 상주시 재부향우회 회원 등 32명의 방문단이 상주시를 찾아간다.
연제구와 상주시의 자매결연 체결은 행정, 경제, 산업, 문화, 복지 등 여러 분야에 걸친 실질적인 교류를 바탕으로 상생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며, 특히 도·농간 특성을 살려 활발한 교류를 함으로써 양 지역의 주민의 삶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위준 구청장은 “경북 상주는 예로부터 쌀, 누에고치, 곶감이 유명한 삼백의 고장으로 알려져 있다”며 “앞으로 양 지역의 우수한 문화와 전통을 함께 공유하고 긴밀한 상호협력과 우호증진을 바탕으로 공동번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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