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은 2013년 음폐수 해양투기 금지 등 음식물쓰레기 20% 감량을 목표로 전직원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나부터 실천이란 !!

주제로 교육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면 처리비용 예산절감으로 경제적 도움뿐만 아니라 환경오염 사전예방 앞장서기로 하였다

실천교육 주요 내용은 농·축·수산물의 생산에서부터 수송, 유통·보관 및 조리하는 과정까지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고, 온실가스를 배출한 후에 우리 밥상에 오르게 된다는 내용의 홍보 동영상 상영 및 「우리 밥상에 숨겨진 진실」홍보 패널을 전시하며,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가정에서의 실천 방법, 전직원 구내식당 이용시 잔반 없는 날을 현재 주1회에서 주2회이상 도입하여 남기지 않는 식습관 문화를 확산하기로 하였다.

한편, 공동주택은 공동으로 사용하는 전용수거용기에 배출하므로 세대별 수수료가 일률적이라 음식물쓰레기를 줄여야 한다는 인식이 결여될 수 있다. 이에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가 중요하다고 하겠다.

또한 울주군은 1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및 다량배출사업장을 대상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을 평가하여 음식물쓰레기 감량 우수 공동주택 및 다량배출 사업장에 전용수거용기 등 실질적인 인센티브 방안도 마련할 것이라 밝혔다.

또한 울주군은 음식물쓰레기 발생을 원천적으로 줄이기 위하여 전직원 교육을 통해 나부터 실천이란 !! 슬로건으로 가정과 직장, 구내식당 이용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에 앞장서기로 하였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