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부산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는 2013년 2월 2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부산시청 12층 국제회의실에서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허남식 부산시장을 비롯하여 김석조 부산시의회 의장, 임혜경 부산시교육감, 배덕광 해운대구청장, 박현욱 수영구청장, 송숙희 사상구청장, 박극제 서구청장, 황수로 무형문화재 제124호 궁중채화장 동국대학교 석좌교수, 안태준 부울경뉴스 대표 등이 참석하여 축하를 했다.
이날 (사)부산시여성단체협의회 정기총회에서는 부산시 동다송문화회동백차회 등 29개 단체 회장단이 참석하여 2012년도 사업결산과 2013년사업계획을 승인했으며, 현재 회원은 78,334명이 있다.
이번 윤귀남 제24대 (사)부산시여성단체협의회 이임사에서 “오늘 같은 뜻 깊은 행사를 소중히 여겨서 함께 하여주신 세계적이면서 지역적인 것을 함께 아울리는 부산시 허남식 시장님, 김석조 시의회 의장님, 임혜경 교유감님 비롯한 내빈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드리면서, 제24재 임원단과 이사님들의 특별한 단합으로 한 달이 멀다하고 크고 작은 행사를 신명나게 진행했다. 특히 몽골울지트시 국제문화교류사업과 출산장려사업으로 제1회 유모차걷기대회, 예비적사회적기업 배이시티 사업으로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고, 원도심에 여성인력개발센터사업 추진에 집행부는 일치단결하여 일했다”고 말했다.
이어 윤귀남 회장은 “제25대 회장으로 취임하시는 박수자 회장님께서는 관광경영학 교수로 후학을 육성하시고, 오랜 기간동안 다도 전문가로 차문화 보급에 힘써왔으며, 탁월한 업무능력이 앞으로 부산여협에 놀라운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하면서 이임사를 갈음했다.
제25대 (사)부산시여성단체협의회 제25대 박수자 회장은 취임사에서 “이 자리가 있기까지 역대회장님, 제24대 윤귀남 회장님과 대의원님께서 모든 어머니와 딸들의 행복을 위하여 열심히 35년을 달려왔다”고 하면서 “이제는 더 많은 가족이 하나되어 20만, 30만 시대를 열어 부산시 여성단체협의회가 도약의 25대가 되도록 많은 단위단체님과 대의원님의 협조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또한 박수자 부산시 여협회장은 “문화향기가 넘치며, 우리의 소망인 여성단체협의회 회관건립의 기반조성사업과 부울경 여성단체협의회와 국제 자매도시 여성단체의 네트워크 여성경제활성화에도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하면서, 역대회장님과 대의원 여러분이 씨 뿌려주신 일들을 이어 받아 꽃 피고 열매 맺도록 거름주고, 풀 뽑아 뿌리를 단단히 내리는 징금다리의 제25대가 되겠다”고 밝혔다.
허남식 부산시장은 축사에서 “제25대 회장으로 취임하시는 박수자 회장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리면서, 부산여협은 여성단체활성화, 공익활동 등을 하고 있고, 7만여명의 회원이 있으며, 더 한층 화합하면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석조 시의회 의장은 축사에서 “여성단체는 화합하면서 마음으로 공감할 수 있으며, 여성이 더욱더 단결하고 항상 겸손하면서 남을 배려할 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부산시의회에서도 예산관련 사항에 대하여 많은 배려를 하기 위하여 의원님과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혜경 부산시교육감은 축사에서 “열정과 사명감으로 열정적으로 가업을 추진하고 계시는 박수자 회장님의 회장취임을 축하드리면서, 꽃보다 아름다운 부산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의 취임에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배덕광 해운대구청장은 축사에서 “관광경영학을 전공하여 후학을 양성하고 다도문화를 전수하시고, 정말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여 부산시여성단체협의회의 경영을 잘 반영할 것이라 믿어면서, 박수자 회장님이 해운대구에도 사회문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