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구청장 이위준)는 지난 2월 22일 오후 4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중소기업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유관기관 합동으로 개최했다.

이 설명회는 관내 중소기업들이 각종 기업지원정책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여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을 방지하고, 지속적인 기업경영 여건 위축에서 벗어나 경기회복과 글로벌 기업육성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합동설명회에는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 부산남부소상공인지원센터, 부산경제진흥원 관계자들이 참석해 각 기관 시책설명을 하고 중소기업체 및 소상공인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정책상담장을 운영했다.

특히 설명회에서 ▲자금 지원 ▲기술 지원 ▲정보 지원 ▲인력 지원 ▲마케팅 지원 등 지원시책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특히 정책상담장 운영은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연제구 관계자는 “정책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 개최를 통해 기업인에게 필요한 모든 정보를 one-stop으로 제공하여 애로사항을 해소해 주고, 새로운 지원시책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기업체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이러한 설명회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연제구는 올해도 기업경영에 어려움이 예상되므로 관내 기업체 현장방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기업애로 청취 및 기업지원시책 정보 등을 제공하는 등 유관기관과 함께 행정력을 집중하여 기업경영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