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해운대지사(지사장 박해구)는 “작년 4월1일부터 만성질환관리제 실시로 고혈압, 당뇨병을 가진 분이 의원 이용 시 본인부담금을 30%에서 20%로 경감해 드리고 있으며, 건강검진결과 만성질환 및 대사증후군(심뇌혈관 위험요인) 대상자에게는 검진결과 설명, 생활습관개선 상담, 알림서비스(SM), 자가측정기 대여, 건강정보 제공 등 검진사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대사증후군이란 복부비만, 높은혈압, 혈당장애, 고중성지방혈증, 낮은 HDL 콜레스테롤 혈증의 5개 위험요인 중 3가지 이상 동반되는 경우를 말한다.

공단에서는 건강검진을 받은 가입자가 건강iN(http://hi.nhic.or.kr) 사이트에서 ‘건강검진/검진결과조회(공인인증 로그인)/맞춤건강서비스’를 신청하면 6개월 동안 건강정보를 이메일로 제공하고 있으며, 보건소에서는 건강검진 수검 시 작성한 ‘검진사후관리를 위한 결과활용 동의자’를 대상으로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