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부산캠퍼스 금형디자인학과 박승필교수가 지난 2011년도부터 기업전담교수로 꾸준히 산･학 협력을 진행해 온 것이 계기가 되어 협약식이 이루어졌다.

(주)영창신기술은 EVA컴파운드 소재를 신개념의 인젝션 공법으로 성형, 각종신발중창과 밑창, 슬리퍼, 장화 등 신발의 핵심부품과 소재의 특징을 살린 각종 제품들을 생산하고 있는 우량 중견기업으로,

특히 (주)영창신기술, (주)YC TECH, (주)동원중공업 등을 경영하고 있는 박수관 대표이사는 유명 브랜드 신발의 아웃솔･미드솔 관련 신소재 개발을 통해 신발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무역의 날 기념식 때 동탑산업훈장을 받기도 했다.

도재윤 학장은 “신발관련 제조업분야의 우수한 중소기업과 협약을 맺게 되 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이번 협약으로 부산의 간판산업이던 신발산업의 ‘제 2의 르네상스’에 우리 대학이 함께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