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6년 설립된 창용금형은 창용공업사를 모태로 플라스틱생활용품생산에 주력했으나 1990년대부터 사업영역을 자동차플라스틱금형부문으로 확장하여 현대·기아·르노삼성차는 물론 일본의 닛산의 1차 협력업체에도 납품하고 있는 자동차 내·외장 인테리어부품의 플라스틱사출금형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우량업체다.

이번 협약체결은 도재윤 학장의 찾아 가는 우수업체 발굴의 신념아래 지역 강소기업발굴의 일환으로써 우리 학생들의 취업과 현장실습, 나아가 회사의 재직자 향상훈련을 돕는 등 다양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협약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금년에도 병역특례로 2명이 입사하여 현재 근무 중에 있다.

이번 산학협약을 유치한 금형디자인과 황인호교수(기업전담교수)는 수시로 당사를 방문하여 취업생들의 멘토역할을 하였고 이번 협약을 통해 금형디자인과 학생들의 맞춤훈련을 통한 기업체인력 공급과 재직자의 직무 능력 향상훈련에도 산 ·학이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