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34개 해양관련단체 연합체인 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회장 이윤재)가 2013년 1월 23일 제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새로 부활되는 해양수산부의 기능(해운ㆍ항만, 수산어업, 해양개발, 해양환경, 해양경찰 +조선ㆍ선박금융ㆍ해양플랜트분야ㆍ기후 및 기상) 등을 강화해 줄 것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부산시 주민은 2013년 1월이나 2월 중에 개최되는 임시국회에서 정부조직법을 개정을 해야 할 시점에 즈음하여 여야 국회의원의 협조를 받아, 해양수산관련 단체의 소득증대, 행정과 사업편리성이 보장될 수 있도록 기존 기능에 조선, 선박, 해양플랜트, 기후 및 기상의 분야를 추가하여 해양수산부 기능의 확대강화를 할 수 있도록 여건과 여론조성이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말한다.

이젠, 부산시 역시 해양수산부 부활이후 나타날 기능강화와 관련하여 해양수산업관계자 뿐만 아니라 부산시민, 해양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여야 부산시당과 중앙당에 집단민원 내지는 해수부부활 및 기능강화의 필요성, 그리고 부산시 유치의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어필하여야 할 것이라고 주민은 말한다.

부산시는 동북아물류도시, 해양도시, 대한민국 제2의 도시, 해양수도, 서울시와 부산시, 세종시를 잇는 삼각구도의 도시 형성을 주민은 기대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지난 2012년 4월 국회의원 선거과정에서 해양수산부 부활의 공약, 제18대 대통령 후보의 해양수산부 부활의 공약은 실현될 것으로 기대되지만, 좀더 해양수산부 기능강화와 함께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부산시 유치공약이 실현될 수 있는 여건 조성이 필요하며, 이 또한 부산시, 경남도, 울산시 등의 여야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지원 협조가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라고 주민은 말하며, 원칙과 상식의 정치공약 실현을 기대하고 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