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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지하철 노선 투쟁의 역사를 보면 지난 2008년 8월 8일부터 시작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최초 시작은 한신아파트 회장시절 안태준 박사가 아파트 주민과 지역민을 포함하여 2,814명의 서명을 받아, 부산시, 국가정보원, 건설교통부에 탄원서를 제출한 이후 지속적으로 주민의 정책쟁점으로 부각되어 지금도 투쟁 중에 있는 것이다.
그 때 주장한 지하철 노선은 도시철도 제4호선의 안평에서 기장역까지의 지하노선, 노포동에서 서창까지의 지상철, 월평에서 정관을 지나 좌천까지의 지상철을 기대한다고 적극적으로 추진했었다.
양산시 웅상지역 주민 역시 MB대통령후보시절 대통령공약으로 넣어 줄것과 박희태 전 국회의원 출마시에도 지속적으로 지하철 노선을 들고 나와 지역발전과 교통편의를 위해 함께 의견교환을 했었다.
지난 2008년 8월 8일 당시 부산지하철 연장위한 지속적으로 투쟁하고 있는 사항에 대하여 건설교통부 탄원서의 결과가 나왔다. 그 내용인 즉, "부산시 기장군 지하철유치위한 범 군민유치위원회 고문 김말복, 회장 안태준 등 주민 2,814인이 건의한 부산지하철 연장 관련 건의 회신이었다.
도시철도의 건설은 도시철도법 제3조의 2에 따라 특별시장.광역시장 또는 도지사가 관할 도시교통권역에서 도시철도를 건설 운영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할 때에는 관계 시.도지사와 협의하여 기본계획(노선선정 포함)을 수립.제출하며 그 후 건설교통부는 그 계획의 적정성 여부를 관계부처와 협의하고 전문가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한 후 시행토록 하고 있다.
따라서 요청하신 도시철도(지하철) 연장 건의에 대하여는 우선 기본계획수립(변경)권자인 부산광역시로 하여금 건의사항을 검토한 후 회신하도록 조치하였음을 알려드린다."라고 답변을 받았었다.
그 이후 기장군 교통 쟁점, 지하철 유지사항은 안경률 3선 국회의원시절, 한나라당 해운대기장을 지역 공약으로 내세웠고, 김정우 군의원 출마전 서명을 받아 부산시와 기장군에 제출하고 출마시에도 주장을 했었다. 이어 오규석 기장군수 역시 지하철과 관련 지속적인 주장을 하고 구체화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금은, 기장군 중심으로 도시철도 제4호선 안평~기장~교리역으로 이어지는 지하로의 건설이 부산시 차원으로 확정되었고, 이젠 국토해양부 심의와 한국개발연구원의 비용과 편익 등의 결과에 의해 최종 결정을 할 단계에 놓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기장군에서는 지하철 노선의 최종적인 확정을 받기 위하여 기장군 5개읍면과 공공시설, 병원 등에서 서명을 받고 있는 상황이며, 이번에는 지하철 안평~기장~교리역으로 이어지는 지하철이 인구, 공공기관, 아파트, 경제활성화, 교통편리성을 감안하여 조속한 시일내 결정이 이뤄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주민은 말한다.
뿐만 아니라 기장군에서는 정관면 인구가 2~3년내 5~7만만명의 인구유입이 이뤄지고, 그 다음으로 기장읍과 정관면의 양대산맥으로 발전을 할 것으로 보여, 정치권에서도 근로자, 서민, 아파트, 원주민, 정당공천 폐지 여부 등을 놓고 긴장한 상황하에서 주도면밀하게 준비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장군에서는 정관면의 산업폐기물처리시설, 모전산단조성, 국립어린이집, 정관도서관, 정관박물관의 유치 건립이 이뤄지는 과정에서 일부 사안에 대하여 주민의 반대가 나타나는 과정에 대하여 명확한 대안제시가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주민은 말한다.
그리고 장안읍에서는 고리원전과 주민의 상생방안, 고리원전과 지역주민과의 협력과 지역 발전 그리고 저탄소녹색성장의 메카, 고리원전의 신뢰성과 안전성 확보, 꿈의 암치료기 중입자가속기건설 , 수출형원자로 건설, 방사선의과학기술원 유치를 통하여 핵타운으로의 발전에 기여할 것을 기대하고 있는 게 솔직한 주민의 인식이 아닌가 싶다.
일광면의 삼성지구의 택지개발이 이뤄진다고 하여 감정평가를 통하여 주민과의 협상이 나타날 것으로 보이고, 그 과정에서 갈등이 노출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주민은 말한다. 이어 국민체육공원(월드컵빌리지)의 준공 역시 조용이 진행될 것으로 보이고, 기장군이 스포츠의 메카로 자리잡기를 기대하고 있는 듯 보인다.
철마면은 고속도로 개설을 놓고 주민의 보상과정에서 갈등이 노출되고 어느 정도의 협상이 진전되고 발전이 이뤄지고, 결국 아름다운 전원지역의 철마면이 이젠 도시화로 급격하게 발전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이고, 이는 회동수원지의 공업용수로의 전환이 이뤄질 것인가라는 것이 최대의 쟁점이 아닌가 싶다.
기장읍의 경우에는 동부산관광단지의 개발이 지속적으로 진행되는 과정이며 기장읍 내로의 인구순환으로 기장재래시장의 활성화, 지역내 용소골에 위치한 기장수영장 등이 주민의 호응이 좋은 것으로 보이고, 앞으로 지역내 운동장 등의 체육시설을 만들기 위하여 입지 등의 과정에서 체육종목 등을 두고 갈등이 보이고, 이는 면적 등의 협소에 기인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주민은 말한다.
그러므로 기장군은 5개읍면이 균형적인 잠재적인 발전성장의 가능성은 부산시 가운데 최고의 지역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주민은 군정과 의정, 정치권의 노력에 대하여 주목하고 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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