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속담에 "말이 많으면 쓸 말이 적다."라는 문장이 있다. 최근 대통령 당선인 인수위원회의 역할과 과제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표출되고 있는 가운데, 쓸만한 기사가 없는 것으로 보이고, 그 결과 추측성 기사가 나타나고, 결국은 "국민의 혼란을 주지 않기 위하여"라는 답변 등이 표현되고 있는 상황하에서 국민은 이미 대통령 당선인이 후보시절 해당 지자체와 유권자에게 공약을 한 사항의 실현 여부에 대하여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는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므로 대통령 당선인 인수위원회의 역할은 공약의 실현 가능성에 대하여 의견을 개진하고, 해당 부처의 업무보고가 이뤄지고 그 과정에서 다양한 의견이 표출되고, 결국은 대통령 당선인이 이미 공약한 사항이 구체화되고 있는 상황을 보고 국민은 역시 상식과 원칙, 신뢰의 정치를 구현하는 것을 보고, 기대하고 희망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국민은 말한다.

또한 국민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후보시절 공약집을 토대로 하여 대통령인수위원회에서 공약의 구체화과정, 그리고 정부부처 등을 확정하고 정부조직법의 개정에 대하여 여야의 협조를 요청하는 단계에 이르렀다.

이는 그동안 대통령 당선인의 인수위원회에서 공약집의 로드맵을 만드는 과정으로 보이고, 최종적인 공약구체화과정을 거친이후 공약실천을 위한 로드맵을 발표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젠, 국민은 박근혜 당선인의 후보시절과 당선이후의 정치스타일 보면, 소통과 희망, 중소기업활성화, 반값등로금, 국민대통합, 민생안전, 경제민주화, 검찰개혁과 수사권조정, 지자체별 공약 사항의 구체화를 이뤄지는 과정이 진정성 있는 소통이 아닌가라고 이야기를 한다.

뿐만아니라 국민은 앞으로 일어날 국무총리, 부총리, 비서실장, 민정수석, 장관 등의 임명절차 (국회청문회)과정에서 다양한 의견이 표출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과연 어떠한 인물이 취임여부 등의 결론이 나타날 지에 대하여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는 것이다.

결국 박근헤 대통령 당선인의 정치스타인은 말수는 적게 쓸 말만 하는 것으로 이해되고 있다고 국민은 신뢰하고 소통으로 이해하고 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