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진해구(구청장 이기태)는 계사년을 맞이해 새해 업무가 시작되는 2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13년 신년인사회 및 주요업무보고’를 위한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올 한해도 창원시 발전을 이끌어 가는 진해구로서 품격 있고 앞서가는 행정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이기태 진해구청장은 이 자리에서“직원 모두가 업무에 소신을 갖고 담당분야에서 1인자가 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희망은 키우고 근심은 줄이는 구민을 위한 행정을 펼치는데 진해구가 앞장서자”고 강조했다.

지난 1일에는 진해구 풍호공원 내 충혼탑에서 이기태 구청장과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진해지역 도․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충혼탑 신년 참배식을 가지고 새해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한편, 진해구는 지난해 시민편익 증진과 구청의 행정력을 평가하는 2012년 구(區) 행정 종합평가에서 2011년에 이어 2회 연속 최우수상을 차지하여 통합 이후 진해구의 위상을 제고한 바 있다.

부울경신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