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타워가 홍보관과 북카페로 탈바꿈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전망대층에 Wi-Fi를 설치하여 또 한번 시민들의 문화 공간으로 새로운 변신을 시도한다.

타워 6층에 위치한 홍보관은 양산의 역사와 미래 발전상을 이해할 수 있도록 과거, 현재, 미래관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키오스크 및 터치스크린을 통하여 다양한 컨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이에 어린이, 외부 관광객 등에게도 우리 시에 대하여 적극 홍보하고 더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WiFi를 설치하여 무선 인터넷을 통한 시 홈페이지 검색, 실시간 검색 등 누구나 알기 쉬운 양산시 정보 제공을 가능케 한다.

또한 서적 약 2,300여개를 보유하고 있는 타워 5층 북카페에서도 전망을 감상하며 책도 보고 무선 인터넷을 즐길 수 있어 어린이들에게는 학습의 공간으로, 어른들에게는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우리 시의 랜드마크인 양산타워 내 와이파이 설치로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에 부응하고 급증하는 통신비용을 절감을 통한 시민들의 통신복지 향상이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부울경신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