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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구(구청장 이위준)는 2012년 부산광역시 국기보급 및 관리실태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을 받는다.
이위준 구청장은 2006년 취임 이후 ‘100%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적극 전개하여 매년 국경일이면 관내 전 지역에 태극기가 휘날리는 장관이 연출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2010년 ‘최우수’, 2011년 ‘우수’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부산광역시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매 국경일마다 국기 게양 실태와 국기보급 실태를 종합 반영한 결과다.
구는 올해 국경일에 소원성취 태극기 나무 전시, 전 직원 태극기 티셔츠․스카프 착용 근무, 태극기 사랑 동영상 자체제작 유투브 게재, 우리 손으로 완성해보는 태극기․독도 그림 전시 등 12개 동 주민센터는 물론 부산에서는 최초로 구청 자체적으로 차별화된 시책을 추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밖에도 태극기달기 우수동 표창, 국기 꽂이대․깃봉 등 대대적 점검, 전 동 태극기 달기 시범아파트 및 시범가로 지정 운영, 아파트 입구 군집기 확대 설치 등으로 구민의 태극기 관심 증대와 태극기 게양률 확대 기여 등도 좋은 시책으로 인정 받았다.
이위준 구청장은 “태극기 달기는 나라사랑의 기본 덕목이라는 생각을 바탕으로 국경일에는 연제구 전역이 태극기로 넘실거린다”며 “이번 평가에 힘입어 앞으로도 차별화된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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