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중앙동에 소재한 계원사에서는 12. 27일 신도일동(회장 김대연)이 이웃돕기성금 100만원과 쌀20kg 6포, 떡, 귤, 커피 각 15박스를 중앙동주민센터에 기탁하여 우리의 마음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계원사에서 전달한 이웃돕기 성금과 물품은 관내 저소득층 16세대와 경로당 17개소에 배부될 예정이다.

계원사 신도 회장 김대연은 관내 저소득층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신도 200여명이 뜻을 모았다며 모든 사람들이 더불어 잘 살 수 있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으며 앞으로도 중생에게 베푸는 절이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뜻을 밝혔다.

이에 정태식 중앙동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후원의 손길이 줄어들고 있는 요즘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작은 정성이라도 어려운 이웃에게는 큰 기쁨이 될 수 있는 만큼 많은 단체와 시민의 동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부울경신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