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시민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인수위원회에서 제18대 대통령 새누리당 후보시절 울산시 공약의 구체화실현을 기대하고 있다.

부울경뉴스 대표 법학박사 안태준

박근혜 대통령 단선인은 후보시절 울산시 공약은 동북아오일허브 구축 및 선유화학 신르네상스 사업으로 재도약, 공공병원(국립울산 산재재활병원) 건립, 국립산업기술박물관 유치추진, 그린전기자동차 핵심기술개발 및 실용화 추진지원, 신재생에너지 융합기술 촉진지구 조성, 벤처기업육성 촉진지구 확대, 반구대 암각화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을 한다고 호소한 바 있다.

동북아오일허브구축 및 석유화학 신르네상스사업으로 재도약

녹색석유화학단지 구축을 위한 고도화 기술개발과 실용화를 적극 지원해서 울산의 석유화학 산업을 다시 일으키고, 동북아오일허브를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울산을 세계4대 석유물류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했다. 이는 2017년까지 공정고도화 기술개발, 공단 리모델링, 석유화학단지 통합관리센터, 석유화학 공정기술교육센터 등을 건립하고 울산 동북아오일허브 구축사업의 성공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전망한고 있다.

공공병원(국립 울산 산재재활병원) 건립

우리나라 산업수도임에도 불구하고 산재 의료시설이 약악한 울산에 근로복지공단 이전에 맞춰 국립울산 산재재활병원을 설립하여 40만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야 한다. 특히 국립 울산 산재재활병원 설립을 기대하고 있다.

국립산업기술박물관 유치 추진

우리나라 산업화의 역사를 간직한 울산에 산업기술발전사 전시관, 첨단기술홍보관, 과학기술인재육성 교육체험관과 복합문화공간이 융합된 국립산업기술박물관을 설립해 산업기술인의 자부심을 높이기를 기대하고 있고, 울산시과 시민은 국립산업기술박물관 유치 추진을하고 있다.

그린 전기자동차 핵심기술개발 및 살용화 추진 지원

미래형 자동차인 전기자동차 핵심부품개발을 위한 연구기술기반 구축을 통해 자동차산업의 메카 울산시를 그린카 선도도시로 한단계 업그레이드를 기대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융합기술 촉진지구조성

신재생에너지 연구개발, 생산 및 교육기능이 집적된 미래형 에너지 생산기지를 조성해 에너지 최대소비지역인 울산시를 청정에너지 보급의 중추기지로 육성하고 에너지 화학분야 전문인력을 집중양성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벤처기업육성 촉진지구 확대

벤처기업육성 촉진지구를 확대하여 울산시를 벤처기업의 요람으로 만들어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울산 남구 무거동, 중구 다운동 일원에서 울산 과기대, 테크노파크, 혁신도시, 울산대학교 등으로 벤처기업육성 촉진지구를 확대 추가지정, 산학연 집적화를 통해 벤처기업을 육성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반구대 암각화 세계문황산 등재 추진

침수와 노출의 반복으로 훼손 우려가 있는 국보 285호 반구대 암각화에 대한 합리적이고 근본적인 보존대책을 마련하여, 반구대 암각화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할 것을 기대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울산시와 시민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후보시설 울산시 발전의 희망과 미래의 도시 조성, 일자리창출과 경제활성화를 위하여 공약한 사항을, 이번 대통령인수위원회에서 공약을 구체화하여 추진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