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는 교과부 취업률 공시 2011년 86.3%, 2012년 83.4%를 달성하여 부산에 있는 모든 전문대학과 4년제 대학을 통틀어 2년 연속1위 자리를 차지하며 취업명품대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한국폴리텍대학 도재윤 부산캠퍼스 학장

2013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은 금년 12월21일부터 내년 1월6일까지로 이미 시작되어 한창 진행 중에 있으며, 7개학과(컴퓨터응용기계과, 금형디자인과, 전기과, 메카트로닉스과, 자동차과, 정보통신시스템과, 전자과) 123명과 야간과정(금형디자인과, 메카트로닉스과) 24명을 포함해서 총 147명을 모집할 계획이며 원서접수 및 입시상담은 입시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는 그동안 부산뿌리산업의 중간기술인력을 배출해온 공공직업 교육기관으로 실사구시(實事求是)의 직업교육중심대학으로서 지역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지역밀착형 학과신설과 개편 그리고 최신 교육장비구축, 우수한 교수직 확보로 새로운 대학의 기틀을 꾸준히 마련해 왔으며, 한국폴리텍대학에서 자체 개발한 고유학사모델인 FA(Factory Learning)시스템과 교수 한 사람이 우량기업 10곳을 밀착 관리하는 기업전담제 그리고 소그룹제도를 통한 학생관리, 기업체와 함께하는 현장실습과 프로젝트실습, 이 모든 것을 “지역산업 밀착형 맞춤식 교육”에 담아냄으로 지금의 높은 취업률을 만들어내는 폴리텍대학만의 명품비법이 되고 있다.

더욱이 수년전부터는 산업의 트랜드 변화에 발 맞추어 기존학과를 융합학과로 탈바꿈하는 제2의 체질개선 작업을 해오고 있으며, 향후 수년 내에 모든학과가 기업이 원하는 인재양성에 발 맞추어 지역산업에 맞는 특화된 학과로 개편하여 기존 뿌리산업과 신성장동력산업의 기술인력 요구를 모두 총족시킬 수 있는 대학으로 거듭날 것이며 이것은 곧바로 입학이 취업인 명품대학으로 자리매김하게 해주고 있다.

현재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는 2013년 완공을 목표로 공학과 2개동과 최신 기숙사(9층)건립이 한창 진행중이어서 머지않아 아름다운 New Campus가 조성될 것이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