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창출에 역량을 결집하여 8만 5천여 개의 일자리 창출

경남도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234개의 일자리 관련 기관, 단체, 기업 등이 참여한 일자리 창출 민관협의체를 구성하여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였으며, 고용유지와 신규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23개를 선정 인증패와 함께 각종 인센티브룰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고용창출 분위기 확산에도 노력하였다.

또한, 도 및 시ㆍ군 일자리지원 종합센터를 운영하여 49,063명에게 취업을 알선, 6,918명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였으며, 2012년 경남ㆍ부산ㆍ울산 채용박람회를 CECO에서 개최하여 530여 명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였다.

아울러, 일자리 관련 공모사업에도 적극 참여한 결과 고용노동부의 청년취업아카데미사업에 도내 3개 기관이 선정되어 335명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2018년까지 240억 원을 투입할 예정인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운영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매년 4,000여 명의 중소기업체 재직자 및 취업희망자 교육을 실시할 수 있게 되었으며,

공공근로사업(139억 원, 3,964명),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66억 원 2,600명), 사회적 기업(71개 기업 547명) 및 마을기업(30개 마을 12억 원) 등 취약계층 및 서민의 생활안정 일자리 사업도 적극 추진하는 등 일자리 사업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

* 고용노동부 2011. 지역일자리 공시제 평가 우수기관 선정(2012년 3월)

* 고용노동부 2012. 지역브랜드 일자리사업 경진대회 2개 부문 우수상(2012년 9월)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및 대ㆍ중소기업 동반성장 추진

경남도는 제16회 경남중소기업 대상(6개 부문)을 선정 및 시상하였으며, 어려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하여 중소기업경영안정자금 등 5,700억 원을 지원하고 중소기업의 신규투자와 신규고용 창출을 위한 신규고용 인력보조금 지원(248명, 5억8천7백만 원) 등 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였다

또한, 신용보증을 확대를 위한 신용보증재단 출연(29억 원)과 18,000여 건 , 599억 원의 신용보증을 통해 소기업 등의 경영난 해소에 도움을 주었으며, 창업 및 유망벤처 기업 투자 촉진을 위한 동남권 일자리 창출 펀드조성(150억 원)과 전국 최초 중소기업청과 경남은행이 공동출자한 경남지역 엔젤투자 매칭펀드(50억 원)를 조성하는 등 투자 활성화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아울러, 기업의 노사관계 안정과 노ㆍ사ㆍ민ㆍ정협의회 활성화를 위해 관련 조례의 전면개정과 산업평화상 수여(4명), 경남서부지역 노ㆍ사ㆍ민ㆍ정 파트너쉽 아카데미 등 5개 단체에 노ㆍ사ㆍ민ㆍ정 협력사업을 지원하였으며, 창원, 진주, 양산에서 노ㆍ사ㆍ민ㆍ정 사회적 책임 실천선언식을 개최와 비정규직 근로자 지원센터를 운영(5개소)하는 등 노사안정을 위해 노력하였다.

서민 생활지원을 확대 및 서민 물가의 안정적 관리

경남도는 서민의 금융생활 안정을 위해 채무조정 바꿔드림론, 햇살론, 미소금융 대출 등 소액금융자금 2,387억 원을 지원하였고,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를 개소(2012. 5. 3, 도청 1층, ☎1899-0640)하여 서민 금융애로 해소 및 접근성을 제고를 도모하였으며,

지자체 차원의 물가안정에는 한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반기 지방공공요금 동결(7종)과 착한가격업소 356개소를 선정하는 등 지방물가의 안정을 위한 노력을 추진한 결과 도 단위 광역자치단체 중 가장 낮은 상승률(전년 대비 2%)을 기록하였으며, 이러한 결과 행정안전부의 상반기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인센티브 20억 원을 교부받는 성과를 거두었다.

전통시장 등 중소상인 지원 시책 강화

경남도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주차장, 화장실 등의 고객편의시설을 확충하는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55개시장, 64개)에 404억 원을 투입하여 쇼핑환경을 개선하였으며, 전통시장의 경기진작을 위해 1기관 1시장 자매결연을 통해 월 1회상 전통시장 가는 날을 추진하였으며, 전통시장 상품권인 온누리 상품권 저변확대에도 노력하여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확대[1월 86개(57%) → 11월 112개(78%)〕와 온누리상품권 구매 증가[2011년 81억 원 → 2012년 211억 원(310% 증가)〕등 전통시장 육성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였다.

또한, 골목상권 보호를 위해 맞춤형 골목슈퍼 코디네이터 운영(55개)과 소상공인 대여자금 규모 확대(2011년 200억 원 → 2012년 300억 원), 창원ㆍ진주의 중소유통공동물류센터 등 중소상인을 보호를 위한 정책을 추진하였다.

국제통상 경쟁력 강화 및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품목별 해외무역사절단 파견(7회) 및 국내ㆍ외 박람회에 참가(16회)하여 도내 기업들의 판로개척을 지원하였으며,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중국 흑룡강성과의 우호협정 체결 및 인도네시아 동자바주의 15주년 행사에 참가했다.

또한 대외 환경 악재속에서도 무역사절단 9회 94개사 파견, 해외?국제박람회 25회 180개사 참여, 바이어 초청상담회 4개국 55명이 참여하여 상담 1,765백만불, 계약 671백만불의 실적을 올리는 등 수출기업의 수요에 부응하는 다양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추진하였다.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2012년 2월 일본 효고현과 우호교류의향서 체결, 6월에 한ㆍ아세인센터와 MOU를 체결하였으며 베트남 동나이성장, 러시아 하바롭스크주지사 등이 경남을 방문하였으며, 일본 동경ㆍ효고현 신년회, 재일도민회 향수 식수 환영행사 등에 1,040명이 참여하였다. 특히, 올 10월 제21차 한일해협연안 8개 시ㆍ도ㆍ현 지사회의를 우리 도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경남를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이와 함께 중국이 G2로 급부상하고 동아시아의 위상이 올라감에 따라 지방정부차원의 실리적 교류 협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 6월 중국 전담조직을 신설하였으며, 9월에는 對 중국 통상ㆍ투자 활성화를 위한 국제포럼을 개최하여 경남과 중국 간 통상 및 투자유치 전략을 모색하였으며 11월에는 경상남도 명예외교관을 위촉하여 경남과 중국 간 우호증진의 매개자로 활용할 계획이다.

부울경신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