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중구(구청장 김은숙)에 소재한 우리나라 최대의 수산물시장이자 부산의 명소인 자갈치시장이 새단장한다.

자갈치시장에서는 전국에서 찾아오는 고객들에게 좀 더 질높은 쇼핑환경을 제공하고자 지난 11월 중순부터 부산시의 보조금과 자갈치시장상인회의 자체부담금으로 1층 통로바닥 미끄럼 방지 및 계단정비공사와 해수인입배관 및 산소공급배관공사, 전등교체사업 등 매장내의 대대적인 환경정화작업을 완료하여 12월 26일 재개장한다.

그동안 자갈치상인들은 1층의 모든점포는 자갈치시장 동편 매립장에서 천막을 설치 “임시가설시장”을 개설하여 고객편익을 도모하였으며2층 회센터부, 식품부, 건물어부는 정상영업 하였다.

자갈치시장 (사)부산어패류처리조합 등록상인 및 종사자와 직원들은

금번 재개장으로 자갈치시장이 세계속의 수산물시장으로 자리매김하기를기대하며, 자갈치시장을 찿는 고객들에게 한단계 더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여 다시 찾고싶은 자갈치시장으로 조성하자고 각오를 다졌다.

부울경신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