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주군 드림스타트센터는 24일 오전 11시30분 군청 2층 상황실에서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는 모두 11명(위원장 부군수)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회의는 신임 위원 위촉과 2012년 드림스타트사업 또한 각 기관의 아동복지사업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지역자원과의 연계망 구축 및 유대강화를 통해 드림스타트 대상관리 아동이 사회의 일원으로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울주군은 2007년 3월 범서센터를 시작으로 2008년 3월 언양센터, 2009년 5월 온양센터를 개소해 현재 6개 읍면에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며 올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430가구, 377명의 아동을 사례관리하고, 연간 4억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아동과 가족에게 필요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울주군은 그동안의 노력으로 2010년~2011년 2년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부산기장군, 인천남동구, 횡성군, 완도군 등 13개 시군구에서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다녀갔다.

앞으로 울주군은 드림스타트 사업지역을 전읍면으로 확대하여 빈곤아동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고위험 아동과 가족의 집중사례관리와 함께 지역사회자원연계 활성화하여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부울경신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