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의회는 12월24일 오후 2시 제7차 본회의를 열고 2012년도 제2회 추경예산으로 일반회계 138억4,452만1천원과 특별회계 292만4천원 등 총 138억4,744만5천원을 증액해, 이로써 울산광역시 동구 2012년 총 예산으로 일반회계 1,591억2,124만원과 특별회계 37억904만8천원 등 1,628억3,028만8천원을 확정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종합 어린이 놀이시설 설치공사 6억6천만원 △남진항 정비공사 2억원 △어린이 공원 및 경관녹지 조성사업 7억원 △일산해수욕장 중앙화장실 개축공사 4억원 △장애인복지관 건립 건축비 5억원 △어촌체험마을 안내센터 건립 5억원 △대송동 소1-12호선 도로개설 7억5천 △소형어선 인양기 설치사업 1억원 △옥류천 이야기길 정비사업 2억원 △영유아 보육료 38억2백만원 등 국․시비 보조금 증액분 반영 금액 등이다.

반면, 동구청 청사(통합관제센터) 증축공사비 41억원 가운데 11억원이 삭감되고 30억원만 반영됐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