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가 업무의 활성화와 민원해소 차원에서 소형 화물차(더블캡)를 구입해 시 산하 읍면동에 보급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마산․진해․창원 3개시가 통합된 이후 관할구역이 넓어지고 출장업무량이 증가되었지만 상대적으로 업무차량이 부족해 애로를 겪고 있는 마산․진해지역 읍면동에 소형 화물차 20대를 추가로 구입해 보급했다.

차상오 창원시 행정국장은 “그동안 마산, 진해지역 차량이 없는 읍면동에 현장민원 업무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관용차량 추가보급으로 창원시 62개 읍면동에 관용차량을 전원 배치 완료함으로써 원활한 대민활동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부울경신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