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민국팔각회(총재 조일도)는 24일 부산롯데호텔에서 전국회원연차대회 및 제36회 팔각상 시상식을 개최하면서, 지난 1년간 지역사회에 공헌에 이바지 해온 인물을 발굴하여 팔각상 수상 및 북한이탈주민 자녀 장학금, 민간통일운동에 공헌한 우수임원에게 정부포상 및 기관포상 등을 하였다.

제 36회 영예의 팔각상 사회봉사상(김주원), 치안안보상(김동추), 자유수호상(박재권) 등 수상자에게는 각 200만원의 상금과 부상품이 전달됐으며, 북한이탈주민 자녀 장학생 20명에게는 각 30만원의 장학금과 부상품이 전달됐다.

또한 팔각회의 2012년도 우수임원 정부포상에는 국민훈장(총재 조일도), 국무총리 표창(사무총장 임수빈), 통일부장관 표창(부총재 정봉연 등 8명), 부산광역시장 표창(거광팔각회 회장 오세갑 등 10명), 경찰청장 표창(부총재 옥길연 등 5명)과 부산지방보훈청장 표창 14명, 부산광역시의회 표창 5명 등 민간통일운동에 앞장선 팔각회 임원 54명이 정부포상 및 기관표창을 받았다. 그리고 최우수 단위팔각회에는 거광팔각회(회장 오세갑)가 영예를 차지 했다.

조 총재는 팔각회 46대,47대 총재를 역임하고 있으며 탈북주민과 국가유공자 등 국가에 공헌한 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사회에 투철한 국가관과 안보관을 향상시키는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탈북주민 안보현장견학, 국가유공자 및 탈북주민 자녀 장학금 지원사업, 해외민간외교사절사업등 국가유공자 및 통일이념 확산에 크게 공헌한 점이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훈장 동백장은 정치,경제,사회,교육, 학술분야에 공을 세워 국민의 복지향상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되는 훈장이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