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산1동(동장 안덕상)은 신나는 토요수업의 일환으로 ‘가족 이웃이 함께하는 행복한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를 12월 22일 토요일 오후 3시 연산국제제빵커피학원에서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방학을 맞이한 초등학생 20명과 가족이 함께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케이크를 만드는 체험으로 참가자들이 지역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연산1동 주민센터와 주민자치회는 올 한해 동안 ‘마을이 키우는 아이, 꿈둥이 희망둥이 프로젝트’을 진행하며 토요생활과학교실, 배움아카데미, 팡팡중국어 교실, 신나는 태권도, 꿈자랑 방학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운영했다.

내년에는 중․고등학생들을 위한 특화 토요교실인 토요논술학교 및 꿈자랑 동계방학교실을 개최해 사교육 없는 연산1동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안덕상 동장은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마음껏 체험할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수업들을 계속 발굴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연산1동이 우리 구 인재 양성의 선진 동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