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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이 발표됐다. 이제는 2014학년과 2015학년 대입을 준비하는 학생에게 적성과 진로를 고민할 시간이다.
연제구(구청장 이위준)는 행복한 청소년, 꿈을 실현하는 연제 토요스쿨의 일환으로 진로·입시 멘토링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12월 22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40분까지 구청 구민홀에서 열린다. 사전 학과계열 검사는 12월 1일부터 15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관내 거주 고등학교 1~2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해당 자녀와 학부모가 함께 참가할 수 있다.
내용은 △대학 학과계열 선정 검사(사전 온라인 검사) △학부모와 함께하는 진로·적성 특강, 커리어맵 그리기 △명문대생의 공부전략 및 입학사정관제 멘토링 △그룹별 심화 멘토링 및 1:1 상담으로 진행된다.
진로적성교육 전문연구소인 와이즈멘토 유한회가 위탁 운영하고 참가비는 학생 1인당 5천원이다. 선착순100명까지 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yjedu.kr)에서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캠프가 입시를 앞둔 청소년들이 학부모와 함께 적성과 진로를 고민하고 대학생 멘토들로부터 학습 및 입시전략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구는 앞으로도 좋은 교육환경과 여건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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