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대순 주무관

울산시 울주군보건소(소장 김홍식)는 28일 황대순(41) 주무관과 우리들 소아과의원 주현기(53) 원장이 ‘2012년 감염예방관리사업’ 유공자로 선정,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울주군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2003년 1월 첫 근무를 시작한 황 주무관은 지금까지 각종 보건사업을 성실하게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감염병 주요 매개체인 위생 해충에 대해 지역 여건에 맞는 방제방법을 적용, 감염병 발생 예방에 크게 기여해 왔다.

또 주 원장은 지난 2006년 4월부터 현재까지 울주군 범서읍 구영리 우리들소아과의원 원장으로 주민을 위한 성실한 진료는 물론 인플루엔자 일일 표본감시기관으로서 인플루엔자 발생 경향을 감시하고 유행을 조기 파악하는데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등 감염병 발생 예방과 확산 방지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부울경신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