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27일 ‘2012년 음식물류폐기물 감량화 인센티브제’에서 ‘우수 공동주택’으로 선정된 21개 우수 공동주택에 대한 시상식을 거행했다.

이날 조기호 창원시 제1부시장은 ▲‘1000세대 이상 부문’= 성원남산3차아파트 외 2개소 ▲‘500세대~999세대 부문’= 동아2차아파트 외 5개소 ▲‘300세대~499세대 부문’= 봉암서광아파트 외 4개소 ▲올해부터 새로 추가된 ‘150세대~299세대 부문’= 청안해오름아파트 외 6개소 등 ‘우수 공동주택’으로 선정된 21개 아파트에게 상장(3000원짜리 칩을 부상)을 각각 수여했다.

‘음식물류폐기물 감량화 인센티브제’에 참가한 아파트는 그동안 음식물쓰레기를 줄임에 따라 처리비용 절감은 물론, 인센티브를 받는 기쁨과 함께 주민들이 노력해 좋은 성과를 이뤘다는 성취감도 있어 우수 공동주택으로 선정되기 위한 노력을 많이 했다.

창원시 관계자는 “올해는 78개아파트가 인센티브제에 참가했다. 내년에도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류폐기물 감량화 인센티브제를 실시할 계획이므로 올해 선정되지 못한 아파트는 조금 더 노력하여 내년에 다시 도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부울경신문 편집부